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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볶음커피의 신선도 구분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0-10-29 16:22:30

조회 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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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볶음커피의 신선도는 어떻게 구별할까요?

 

 

 

볶음커피의 신선도를 구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냄새로 판별하는 것입니다. 일단은 갓 볶은 커피의 구수하고 신선한 풍미를 알아야

그렇지 못한 것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익숙해지면 1주일, 2주일, 한달 이상의 것을 거의 틀리지 않고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볶은 커피는 하루가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이 떨어져 가는데 대략 보름 정도까지는 맛이 있는 상태가 유지됩니다.

 커피가 오래되면, 나무 냄새 또는 담배 냄새 등으로 표현되는 퀴퀴한 냄새가 나며 향긋한 느낌은 없고, 기름이 변질된 냄새로 변합니다.

신선도 구별의 다음 방법은 볶음커피를 분쇄하여 여과지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보는 것입니다. 신선한 커피는 뜨거운 물로 적셔지면 잘 생긴 만두처럼 부풀어오르고, 고르고 작은 거품이 많이 생성됩니다. 이 작은 거품들은 물을 부어서 커피 뽑기가(추출이) 다 끝날 때까지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된 커피는 여과지 위의 커피 분말에 뜨거운 물을 부어 적셔도 거품이 생기지 않고 커피 분말을 바로 통과해 버립니다.

또한 보관이 잘못되어 습기를 먹은 커피도 팽창력이 없습니다. 오래된 커피는 거품이 생기더라도 하얗고 굵은 거품이 생성되고

거품의 지속성이 없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오래된 커피가 아니더라도 볶기가 덜된 조금볶음(약배전) 커피나 아주많이볶음(강배전)의 커피에서도 나타납니다.

이상과 같이 신선한 커피는 냄새와 거품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정기 선생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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